옛 전남도청 건물에 탄흔 수백 개...탄두 10발 확인 / YTN

옛 전남도청 건물에 탄흔 수백 개...탄두 10발 확인 / YTN

1980년 5·18 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에 박혀 있던 탄두 10발이 발견됐습니다. br br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옛 전남도청 탄흔을 조사한 결과, 건물에 박힌 탄두 10발을 확인해, 이 가운데 5발을 추출했습니다. br br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총탄 성분 분석을 통해 소총인 M-16 탄두임이 확인됐습니다. br br 조사 기간, 탄흔으로 의심된 흔적은 9백여 곳이었는데, 이 가운데 못 자국이나 공사 흔적을 제외하면 총 535곳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br 또 5·18 당시에도 있던 옛 전남도청 건물 주변 나무에서도 탄두가 박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br br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탄흔 조사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전시 콘텐츠로 제작하고 옛 전남도청 복원 이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br br 나현호 [nhh7@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0

Uploaded: 2021-04-13

Duration: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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