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번엔 당권 경쟁 돌입...야권 통합 국민의힘 '우왕좌왕' / YTN

민주당 이번엔 당권 경쟁 돌입...야권 통합 국민의힘 '우왕좌왕' / YTN

4선 홍영표, 민주당 당 대표 공식 출마 선언 br 5선 송영길·4선 우원식도 내일 출마 선언 br 친문 vs 비문 구도…’친문 후퇴 요구’ 영향 관심 br 송영길 "무주택자, 집값 90까지 대출해줘야"br br br 4.7 재보궐 선거 참패 후 쇄신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경쟁도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br br 국민의힘은 국민의당과의 합당 등 향후 당 운영 방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br br 민주당 전당대회, 다음 달 2일로 앞당겨졌는데요. br br 오늘부터 후보 등록이 시작되었군요? br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br 내일까지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는데요. br br 가장 먼저 4선 홍영표 의원이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br br 홍 의원은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깊이 새기고 혁신해 당을 안정·단결시키고, 주도적 역할을 강화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는데요. br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br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겸손하지 못했습니다. 비판에는 귀를 닫았습니다. 국민께서 주신 엄중한 경고, 깊이 새기고 혁신하겠습니다.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약속드립니다.] br br 4선 우원식 의원과 5선 송영길 의원도 내일 출마 선언을 할 계획입니다. br br 재보궐 참패 이후 위기에 빠진 민주당을 수습해야 하는 이번 당 대표전은 이렇게, br br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과 같은 친문이자 호남을 지역 기반으로 두고 있는 송영길 의원,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자 민평련 출신인 비문 우원식 의원까지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br br 원내대표 선거와 마찬가지로 친문 대 비문의 구도가 형성된 건데요. br br 재보선 참패 후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친문 이선 후퇴' 요구가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br br 가장 이슈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후보 간 접근 전략이 다른 상황인데요. br br 송영길 의원은 무주택자에 대한 부동산 대출을 90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br br 홍영표 의원은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는 필요하지만, 지금의 기조나 방향을 흔들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br 국민의당과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힘, 통합 방법을 놓고 중진 의원들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고요? br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br 국민의힘 지도부와 4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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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14

Duration: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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