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7백명 안팎 예상..."금주 상황 보고 거리두기 격상 검토" / YTN

오늘도 7백명 안팎 예상..."금주 상황 보고 거리두기 격상 검토" / YTN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7백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정부는 이번 주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br br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2명입니다. br br 지난 1월 7일 이후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어제 같은 시간에 비하면 51명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입니다. br br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30명으로 68, 비수도권이 202명으로 32입니다. br br 이런 추세로 볼 때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백 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7백 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br 지역과 시설을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방역대책 강화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br br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최근 1주간 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가 600명대로 2.5단계 기준을 넘은 상황입니다. br br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금주 상황을 좀 더 종합적으로 판단을 좀 해보고 거리두기 조정 부분이나 아니면 방역 조치, 영업시간 제한과 관련된 방역수칙 부분, 강화 부분들을 같이 검토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br br 정부는 상황이 악화할 경우 언제든지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당장 거리두기를 강화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br br 몇 달째 이어진 고강도 거리두기로 사회적 피로도가 높은데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도 극심해졌기 때문입니다. br br 전문가들은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br br YTN 기정훈[prodi@ytn.co.kr]입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1-04-14

Duration: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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