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더 짙은 황사…오후 중부 요란한 소나기

[날씨] 내일 더 짙은 황사…오후 중부 요란한 소나기

[날씨] 내일 더 짙은 황사…오후 중부 요란한 소나기br br 비는 그쳤지만, 황사가 말썽입니다.br br 서풍을 타고 중국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됐는데요, 현재는 중서부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br br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미세먼지 199㎍까지 치솟아있는데요, 내일은 상황이 더 악화할 텐데요.br br 다량의 모래 먼지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전 권역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br br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탓에 내일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br br 천둥, 번개를 동반해 5-10mm 예상됩니다.br br 기온이 낮은 산지에서는 알갱이가 작은 섞여 있는 우박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br br 내일도 바람도 강하게 불 텐데요.br br 강원 동해안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지겠습니다.br br 소나기가 지나고 나서는 가끔 구름만 다소 낀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br br 찬 공기가 내려와 내일 아침에도 쌀쌀할 텐데요, 서울이 6도, 전주 9도로 시작하겠습니다.br br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br br 서울이 15도, 대구 18도, 광주 16도 예상됩니다.br br 주말이 지나고 기온은 점점 오르겠지만 주 중반까지도 서쪽 지역은 탁한 공기가 계속되겠습니다.br br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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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16

Duration: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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