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중 22명 제때 검사 안 받아 감염…거리두기 격상 '아직은'

100명 중 22명 제때 검사 안 받아 감염…거리두기 격상 '아직은'

【 앵커멘트 】br 목이 아프거나 열이 나는 코로나19 의심증상에도 검사를 받지 않아서 추가 감염된 사례가 100명 중 22명이나 됐습니다.br 정부가 고의로 검사를 받지 않으면 구상권까지 청구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요.br 그런데 정작 거리두기 격상 요구에는 아직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가 아니라며 부정적 견해를 보여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있습니다.br 강대엽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어제 신규 확진자는 673명, 사흘째 7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br br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약 626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400~500명 이상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br br 정부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48시간 이내에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br - "수도권과 부산 지역의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합니다. 고의로 검사를 받지 않아 더 큰 감염이...


User: MBN News

Views: 5

Uploaded: 2021-04-17

Duration: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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