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대표 주자들 ‘계보 찬스’ 논란…‘친문’ 표심 경쟁 치열

민주당대표 주자들 ‘계보 찬스’ 논란…‘친문’ 표심 경쟁 치열

ppbr br 그런가 하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원내대표에 이어 당대표 선거에서도 계파 공방이 재현되고 있습니다.br br최수연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계파색이 비교적 옅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경쟁자인 두 의원을 겨냥하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br br[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br" 저는 어떤 계보에 속하지 않고 계보 찬스를 쓰지 않는 평등한 출발선에서 선 민주당원이다. 홍영표 의원님은 부엉이모임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우원식 의원님은 민평련이라는…" br br부엉이 모임은 친문 핵심 의원들이 만들었다 논란 끝에 지난 2018년 해체됐고, 민평련은 고 김근태 전 의원과 가까운 운동권 출신 의원들이 속한 모임입니다. br br우원식 의원은 "송영길 후보는 전당대회를 분열로 이끌지 말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brbr"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왜 더 성장 못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라“고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br br친문 홍영표 의원은 민주당에 계파는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br br[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4일)] br" 친문 비문 이런 것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brbr그러면서도 홍보물 등에 문재인 대통령을 내세우며 은연중에 친문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br br당 대표 선거의 40를 차지하는 친문 성향의 권리당원들의 표심을 잡기위한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br br[우원식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유튜브 김어준 다스뵈이다)] br" 문재인 정부 지키려면 정권 재창출(해야죠.) 검찰개혁도 그런 거 아닙니까? 국민들 70 이상이 동의했는데… " br br정한도 용인시의회 의원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민주당은 내일 예비경선을 실시해 1명을 탈락시키고 당 대표 후보 3명을 최종 결정합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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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17

Duration: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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