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원 투표 비중 45%…다시 등장한 ‘文 마케팅’

與 당원 투표 비중 45%…다시 등장한 ‘文 마케팅’

ppbr br 지도부 개편에 사활을 거는 여야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br br먼저 민주당은 2주 뒤면 당 대표를 새로 뽑죠. br br재보선 때는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가 싶었는데 오늘은 너도 나도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했습니다.br br김철웅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오늘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에선 재보궐 선거 때 잠시 사라졌던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다시 전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r br[홍영표] br“2012년, 2017년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성공을 책임지겠습니다.” br br[송영길] br“대통령님의 고충도 더 이해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이 제대로 뒷받침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 성공!" br br[우원식] br"당 대표의 가장 중요한 역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brbr본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중은 45인 반면 일반 국민은 10에 불과합니다. br br후보들 입장에선 민심보다 당심을 공략해야 하다 보니 당원 지지가 높은 문 대통령을 언급한 겁니다. brbr친문 홍영표 의원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강조했습니다. br br[홍영표] br“국민이 명령하신 개혁, 중단없이 해내겠습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br br송영길 의원은 유일하게 야당과 협치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br[송영길] br“국민적 공감대와 야당 설득을 통해 실질적 성과가 나오는 유능한 개혁을 실천하겠습니다.” br br우원식 의원은 재보선 패배에 당원 잘못은 없다고 달랬습니다. br br[우원식] br“우리 당원들이 진 게 아니라 당이 진 겁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서로 박수 한 번 크게 쳐주십시오.” br br오늘 예비경선 결과, 정한도 용인시의원이 탈락해 다음 달 2일 본경선은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User: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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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18

Duration: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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