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신규 확진 532명...'인도 변이' 4차 유행 변수 되나? / YTN

[뉴스라이브] 신규 확진 532명...'인도 변이' 4차 유행 변수 되나? / YTN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휴일 검사 건수 감소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2명으로 어제는 줄었는데요. 3에 육박하는 양성률 때문에 위험 신호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최근 인도에서 확인된 이중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가 국내에서도 확인돼 4차 유행 우려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br br 안녕하십니까? 역시 주말이라서 검사 건수가 줄다 보니까 확진자 수도 준 영향으로 나타나고 있죠? br br [류재복] br 532명이고요. 국내 발생이 512명입니다. 양성률은 2.8인데 사실 어제 양성률이 굉장히 높았죠. 3.7까지 올라갔었는데요. 검사량은 줄었지만 확진 환자 수는 그렇게 줄지 않은 모양새고요. br br 가장 걱정되는 것은 지금 전국 동시 발생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부분이 제일 걱정스럽습니다. 서울, 수도권의 발생 비율이 56까지 떨어졌는데요. br br 최근에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것이고요. 전국적으로도 어느 한 지역에 몰려 있지 않고 골고루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환자가 나왔다는 것, 이 부분이 현재로서는 가장 걱정스럽습니다. br br br 지금 감염재생산지수 전국이 1.1이고 수도권만 따지면 1.14. 이게 1 이상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이러면 당분간은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다라고 봐야 되겠죠? [김경우] 그렇습니다. br br 우리가 1.2 정도에서 한 2주 정도 지나면 더블링이 되는데 아마 더블링까지는 아니지만 계속 꾸준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겠고요. br br 핀셋 방역 조치를 취한 지 지금 일주일이 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번 주 후반부터 그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나는지 봐야 되는데 만약에 그런 조치마저 효과가 없다면 우리가 좀 더 추가적인 방역대책을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은데 확산세가 커질수록 빨리 적은 규모 때 낮추지 않으면 커진 상태에서는 그만큼 방역적인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고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전 국민들께서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좀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에 조금 더 촉각을 세우시고 하는 노력들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

Uploaded: 2021-04-19

Duration: 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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