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곡우, 따뜻한 봄날씨…건조특보 확대

[날씨] 절기 곡우, 따뜻한 봄날씨…건조특보 확대

[날씨] 절기 곡우, 따뜻한 봄날씨…건조특보 확대br br [앵커]br br 절기상 '곡우'인 오늘 전국이 맑겠고, 낮 동안 따뜻하겠습니다.br br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텐데요.br br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br br 구본아 캐스터.br br [캐스터]br br 오늘은 봄비가 내리면서 곡식을 윤택하게 만든다는 절기상 '곡우'인데요.br br 봄비 소식 대신에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쾌청한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br br 오늘 지금 햇살도 내리쬐면서 기온도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고 있는데요.br br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서 따뜻하겠습니다.br br 한낮에 서울과 부산이 23도, 대전과 대구가 25도로 평년 수준을 3~7도가량 웃돌겠습니다.br br 그런데 내일은 따뜻함을 넘어서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br br 계절이 한 달 이상 앞서가겠고요.br br 6월 중순의 초여름 날씨 찾아올 텐데요.br br 서울과 전주가 28도까지 치솟겠고요.br br 고온은 모레까지 지속되겠습니다.br br 이처럼 빠른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고 또 아침, 저녁으로는 큰 일교차도 유의해야겠습니다.br br 한편, 오늘도 쾌청한 하늘에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br br 오늘 오전에 건조특보는 또 한 번 확대됐고요.br br 또 곳곳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br br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대기의 메마름이 더 심해질 수 있겠습니다.br br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br br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Views: 2

Uploaded: 2021-04-20

Duration: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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