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구하려다" 공장 질소탱크서 잇따라 질식...5명 부상 / YTN

"동료 구하려다" 공장 질소탱크서 잇따라 질식...5명 부상 / YTN

경기도 평택의 한 공장에서 질소탱크에서 질식한 동료를 구하러 간 작업자들이 연이어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br br 오늘(20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의 LNG 가스 호스 공장에서 실험용 액화 질소 탱크 안에 들어가 제품의 품질을 점검하던 작업자 20대 A 씨가 질소를 마시고 쓰러졌습니다. br br 이를 본 다른 작업자가 탱크 안으로 들어가 A 씨를 끄집어냈으나 질식해 쓰러졌고, 구조를 위해 함께 들어갔던 다른 3명도 잇따라 쓰러졌습니다. br br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작업자들을 구조했는데 A 씨를 비롯한 4명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다른 1명은 아직 의식 불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경찰은 해당 탱크에 작업자가 들어간 경위와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br 손효정 [sonhj0715@ytn.co.k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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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20

Duration: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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