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홍남기 "백신 확보 및 접종에 더 속도 낼 예정" / YTN

[현장영상] 홍남기 "백신 확보 및 접종에 더 속도 낼 예정" / YTN

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는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br br 조금 전에 있었던 홍남기 총리대행의 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br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br 지금부터 제406차 방역중대본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br br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넘나드는 순간이 2주 연속 이어지다가 오늘 그 숫자가 다시 700명을 넘었습니다. br br 국민들께서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 것에 대한 걱정과 혹 4차 유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있으실 걸로 생각이 됩니다. br br 이러한 상황에 대해 우리 국민 모두 단 한 순간, 단 한 치의 방역 긴장감도 결코 놓을 수 없으며 놓아서도 안 될 것입니다. br br 다만 지난해 코로나 위기가 한창일 때의 확진 동향과 선제검사, 의료역량 및 백신 보급 등 당시 제반여건과 현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볼 때 긴장감을 견지하면서도 지나친 공포감과 불안감은 가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br br 작년 3월 유행 시에 처음으로 700명대를 육박했던 12월 11일 중환자 병상 수는 538개였고 그중에 당일 사용 가능한 병상은 9에 불과했으나 4월 19일 현재는 800여 개에 육박하며 약 80가 가용한 상황입니다. br br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도 총 9600여 개로 1만 5000여 개로 대폭 늘었고 이 중 50 이상이 가용한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br br 둘째 3차 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1월 초의 위중증 환자는 400명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최근의 위중증 환자는 100여 명 초반을 유지 중이며 위중증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인 소위 위중증률도 12월에는 3.3에 달했으나 지난달에는 1.2로 감소하였습니다. br br 셋째, 국산 치료제도 개발되어 활발히 활용된 결과 코로나 사망자 수도 3차 유행 당시 하루 40여 명에 이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br 앞으로 방역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기 힘든 엄중한 상황으로서 각자 긴장감과 경각심을 세우되 또 한편으로는 우리의 검사역량, 의료역량에 대한 신뢰와 백신접종 계획에 대한 믿음도 가져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br br 정부는 4차 유행을 막는 데 사력을 다한다는 의지 하에 4월과 5월 중에 첫째 찾아가는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둘째 차질 없는 백신 확보 및 접종 두 가지에 최대한 주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br br 먼저 감염병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

Uploaded: 2021-04-21

Duration: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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