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출근길 가로막은 국민의힘 "사자 몸 갉아먹는 벌레의 격" / YTN

김명수 출근길 가로막은 국민의힘 "사자 몸 갉아먹는 벌레의 격" / YTN

국민의힘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길을 가로막고 벌레에 비유하며 거듭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br br 국민의힘 의원 50여 명은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배석 판사 출신을 청와대 법무 비서관으로 보낸 점 등을 거론하며 권력과 내통해 법치주의와 사법부 독립을 깨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br br 일부 의원들은 출근 차량을 막고 사퇴를 촉구하면서, 제지하려는 경찰과 몸싸움을 빚기도 했습니다. br br 주호영 대표 대행은 이어 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을 죽은 사자의 안에서 몸을 먼저 갉아먹는 구더기에 비유하면서 거짓말과 재판 지연 등으로 사법부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하지만 김 대법원장은 집회에 참여한 김기현, 권성동 의원과 면담을 갖고 그동안 일어난 일은 유감스럽지만 직을 걸 일은 아니라며 사퇴 거부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br br 이정미 [smiling3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1-04-23

Duration: 00:40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