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판정 논란…축구심판 통합에도 '왜 이러나'

K리그 판정 논란…축구심판 통합에도 '왜 이러나'

【 앵커멘트 】br 올 시즌 K리그에서 오심은 물론 판정 시비가 끊이지 않습니다.br 지난해 심판들 요구로 심판위원회가 하나로 통합됐는데 불신만 커가는 분위기입니다.br 조일호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수원 최성근이 슈팅을 몸으로 막는 과정에서 공이 손에 맞았다며 김영수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합니다.br br 애매한 상황에 항의가 이어져도 직접 영상을 확인하는 온필드 리뷰는 하지 않고, 비디오 판독실과 7분 넘게 의견만 교환한 뒤 결국 레드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br br 논란이 일자 축구협회는 2시간 넘는 회의 끝에 "핸드볼이 아니라는 확실한 영상이 없어 판정을 바꿀 수 없다"는 다소 황당한 입장을 내놨는데, 쉽게 말해 핸드볼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는 걸 인정한 셈입니다.br br ▶ 인터뷰(☎) : 강창구 대한축구협회 심판 전임강사br - "(온필드 리뷰) 영상을 보면서 얘기하는 것도 훨씬 더 교감이 이뤄질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선 운영상에선 아쉬움이…....


User: MBN News

Views: 16

Uploaded: 2021-04-23

Duration: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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