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늘부터 일주일간 ’특별방역관리주간’ 지정 br 이번 주 공공 분야 회식·모임 금지…’불시 단속’ br 수도권·경남권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강화 br 경찰청, 유흥시설 등 방역수칙 위반 많은 시설 단속br br br 정부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의 회식, 모임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br br 방역을 바짝 조이겠다는 것입니다. br br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코로나19 4차 유행의 문턱에서 이번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 5월 3일부터는 기존 조치 연장 또는 방역수준 조정 여부를 다시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이번 주가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느냐, 늘어나느냐가 주요 변수가 될 것입니다.] br br 정부는 이번 주, 한 주간을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정했습니다. br br 공공 분야부터 먼저 회식과 모임을 금지하고,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br br 회식이나 모임에 대한 불시 단속도 벌입니다. br br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공무원 복무지침 등을 통해서 공직사회 전체에 권고를 하게될 예정이고, 이번 주는 사실은 상당한 이행력을 당부하는 권고안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잘 지켜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 또 부처별로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과 경남권의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합니다. br br 경찰청은 유흥시설 등 방역수칙 위반이 빈번한 시설을 대대적으로 단속합니다. br br 위반 업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적극적으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br br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운영시간 제한·집합금지 등 방역조치 강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br br YTN 김종균입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