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신규 확진 500명... "9월 말까지 3,600만 접종" / YTN

[더뉴스] 신규 확진 500명... "9월 말까지 3,600만 접종" / YT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br ■ 출연 :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500명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경북의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시범사업이 진행됩니다. br br 오늘 오전 정부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11월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연결됐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br br [정재훈] br 안녕하세요. br br br 신규 확진자가 500명 발생했습니다. 아무래도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봐야겠죠? br br [정재훈] br 자주 설명드립니다마는 주말에는 검사건수 자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주말의 확진자 수 감소는 실제 추세와는 무관하고요. 주말 건수끼리만 비교해 봐도 지난주말과 비교해서 감소추세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br br 즉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숫자를 봐야 하는데요. 일주일 사이 일일 평균 확진자 숫자가 40~50명 정도 증가했기 때문에 유행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br br br 말씀하신 걸 들어보면 아슬아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공공부문에 대해서 회식과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 등 특별방역관리조치가 지금 취해졌지 않습니까? 도움이 좀 되겠습니까? br br [정재훈] br 저는 확진자 숫자만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방역전문가인데요. 저는 이런 여러 가지 특별대책들이 단기적으로 나오는 것들은 실효성을 거두기가 어렵다고 보고요. br br 확진자 수 감소를 위해서는 포괄적인 강력한 대책이 나와야 되고. 지금 대책은 확진자 수 증가 속도를 일부 낮추는 효과는 있을 수 있어도 증가세를 반전시키기 위해서 조치의 강도가 낮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br br br 결국 공공부문 외에 방역의 관점에서만 놓고 본다면 좀 더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같은 좀 더 강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십니까? br br [정재훈] br 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빠르게 올리는 게 역설적으로 가장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정부의 방역기조 자체가 바뀌고 있는데요. br br 3차 유행 때까지만 하더라도 800명 정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을 하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04-26

Duration: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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