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 확진자는 512명으로, 변이 확진자는 86명이 늘었고, 위중증 확진자도 24명 늘어난 156명을 기록해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br br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는 내일부터는 신규 확진자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우려스러운 것은 집단감염도 문제지만, 개인 간 접촉으로 이뤄지는 개별 감염이 44.7로 올 들어 최고를 기록한 겁니다.br br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지만, 일상에서 지인끼리, 가족끼리 소소하게 이뤄지는 개별 접촉이 확산의 고리가 되는 셈입니다.br br 그러다 보니 감염경로를 확인조차 못 하는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은 29.5로 이틀 연속 29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