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를 앞둔 중국의 한 모바일 게임이 또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번 논란은 한복이 아닌 한국 국민들에게 위대한 위인으로 손 꼽히는 이순신 장군을 부적절한 옷차림의 ‘미소녀’ 캐릭터로 등장시켰습니다.br br 지난 12일,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 중국 모바일 게임 '초차원 여친'은 한국 출시를 기념해 이순신 장군 캐릭터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초차원여친’은 신화나 역사 속 인물을 미소녀 캐릭터로 재해석해 게임 이용자들이 캐릭터를 키우고, 캐릭터들끼리 전투를 치르는 게임입니다. ‘초차원여친’은 신화나 역사 속 인물을 여성으로 설정해 진행되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