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2030 가상화폐 열풍...부작용 최소화 방안은? / YTN

[뉴있저] 2030 가상화폐 열풍...부작용 최소화 방안은? / YTN

■ 진행 : 변상욱 앵커 br ■ 화상연결 :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부동산으로 주식으로, 주식에서 가상화폐로 투자의 열풍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부가 과세 카드를 꺼내들었고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가상화폐 전문가인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을 연결해서 의견을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br br 가상화폐, 암호화폐, 암호자산. 이렇게 그동안 섞어서 썼는데 정부하고 금융권은 이게 위험하다는 걸 강조하려고 그랬는지 가상자산 이렇게 또 용어를 정리했습니다. 센터장님은 어떻게 부르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br br [박성준] br 현재 일반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을 하고요.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디지털자산, 그다음에 암호자산, 그다음에 가상자산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 게 맞습니다. br br 그래서 정부에서 보통 암호화폐가 화폐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가상자산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저는 큰 무리는 없다고 보고요. 실질적으로 특금법에서도 가상자산이라고 정리를 하셨어요. br br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렇게 된 이상 가상자산이라고 통일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고요. 단지 하나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가상자산이라는 것이 그러면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아직 좀 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br br 앞으로 가상자산이라는 용어로 통일화시키고 그 의미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br br br 어제 민주당의 양향자 의원이 잠깐 나왔었습니다. 그때 나온 얘기가 1분기에만 신규 가입자가 한 250만 명 된다더라, 그다음에 그중에서 2030 젊은 세대가 한 63.5 이 정도 된다더라. 어떻습니까?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여기로 모이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br br [박성준] br 젊은이들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우리 시장이 사실 젊은이들이 투자하고 자기의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시장이 굉장히 제한돼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부동산 시장도 그렇고 주식 시장도 그렇고. 그런데 제가 볼 때 젊은이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br br 비록 리스크가 크고 변동성이 크다 하더라도 수익의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시장이 나온 거라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대안 시장인 암호화폐 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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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4-28

Duration: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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