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사흘 연속 600명대...거리두기 단계 3주간 연장 / YTN

신규 확진 사흘 연속 600명대...거리두기 단계 3주간 연장 / YTN

■ 진행 : 이현웅 앵커 br ■ 출연 :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br br 어서 오십시오. 어제 하루 확진자가 627명. 그중에 지역발생은 593명입니다.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현재 추세 어떻게 보십니까? br br [백순영] br 지난 한 주에 하루 평균 확진자가 621명이니까 비슷한 수였지만 사실은 2~3월에는 300~400명대였는데 지금 한 달이 지나면서 400명이 넘어가서 거의 두 배가 되는 상황인데 증가 추세가 문제인데 증가 추세는 완만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또 여기서 눈에 띄는 부분은 사망자 수와 위중증 환자의 수인데 위중증 환자가 지난 열흘 전 20일에 보면 100명대였었는데 지금 오늘까지 174명이거든요. 최근에 와서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요. 이것은 요양병원, 요양원이라든지 여러 우리가 선제조치, 또는 예방접종에 의해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사실은 위중증이 지금 60대 이상에서 또 감염이 됨으로 해서 늘어나는 추세가 있는 것은 분명한데요. br br 다만 이게 지금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안정세로 보이기는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부분들은 여러 가지가 많이 있죠. 그렇지만 사실은 사망률 자체가 지금 거의 최근으로 보면 0.5 정도인 데다가 전체적인 사망률도 1.49. 1.5에서도 떨어졌습니다. br br 그런데 이 부분은 우리가 착시현상이 있는 것이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분모가 확진자라서 결국은 사망률, 치사율 자체는 1.49까지 떨어진 것인데 이 0.5 정도의 치사율이 좀 더 낮아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는 위중증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서 문제일 수가 있고요. br br 또 한 가지 마지막으로 안심할 수 없는 부분이 지금 이게 변이주가 확산이 되게 되면 이런 600~700명 이런 수준이 아니라 갑자기 통제 못 할 순간으로 갈 수 있는, 순식간에 갈 수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히 변이주의 발생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좀 더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는 시기라고 보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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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5-01

Duration: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