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바람에 날아가는 물건서도 코로나 유입, 경계해야"...대북전단 의식? / YTN

北 "바람에 날아가는 물건서도 코로나 유입, 경계해야"...대북전단 의식? / YTN

북한이 바람에 날아가는 물건도 코로나19 유입 경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br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염병 전파 사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각성하고 또 각성해야 한다'는 기사에서 이상기후 현상과 계절 조건으로 언제 어떤 경로로 바이러스가 유입될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br br 그러면서 바람에 이상한 물건이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을 때도 순수 자연현상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이와 관련해, 북한이 기사에서 '바람에 날아가는 이상한 물건'을 지목한 것이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br br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보도의 전체 맥락은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상한 물건'을 전단으로 단정할 수 있는지는 더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

Uploaded: 2021-05-06

Duration: 00:20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