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신 수요 급감...백악관 "공짜 우버 제공" / YTN

美 백신 수요 급감...백악관 "공짜 우버 제공" / YTN

미국에서는 백신을 아직 맞지 않은 성인 가운데 11만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맞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백신 수요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br br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접종소를 오갈 때 무료로 우버를 태워주는 당근책까지 내놨고 뉴욕에서는 예약 없이 맞을 수 있는 지하철역 접종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br br [기자] br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가 최근 미국 18세 이상 성인 천842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이 35에 달했습니다. br br 이 가운데 확실히 접종하겠다는 불과 11, 아마도 맞을 것 같다는 27로 나타났습니다. br br 3분의 2가량은 앞으로도 맞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br br 이를 반영하듯 최근 백신 접종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br br 하루에 최고 4백만 명에 이르던 것이 최근에는 2백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br br 백신 공급 물량을 반납하는 주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br 바이든 대통령이 정한 7월 4일까지의 목표에 경고등이 켜진 겁니다. br b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지난 4일) : 우리의 목표는 7월 4일까지 미국 성인의 70가 최소 한 번, 1억 6천만 명을 완전히 백신 접종시키는 것입니다.] br br 백악관은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무료 운송 수단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접종소에 오갈 때 차량 공유업체 우버나 리프트를 공짜로 탈 수 있도록 제휴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우버와 리프트는 백신 접종장소를 오가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 탑승권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버와 리프트 모두 무료승차권을 타고 가는 게 정말 더 진전된 것입니다. 그들은 기다릴 것이고 여러분을 집으로 데려다줄 것입니다.] br br 뉴욕주는 관광객들에게 접종하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br br 지하철 6곳에서 예약 없이 한 번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을 놔 주기로 했습니다. br br 주소 증명도 필요 없고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도 선물로 줍니다. br br 이렇듯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백신 거부층이 얼마나 호응할지가 미지수여서 취임 이후 백신과 관련해 내건 목표를 연이어 달성했던 바이든 정부로서는 처음으로 난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br br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9

Uploaded: 2021-05-11

Duration: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