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 전직 3선 강원 양구군수 구속 / YTN

'부동산 투기' 의혹 전직 3선 강원 양구군수 구속 / YTN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강원도 전직 양구 군수가 구속됐습니다. br br 춘천지방법원은 전직 양구군수 전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br br 재판부는 전 씨가 피의 사실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를 인멸 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br br 공직자 부동산 투기 수사와 관련해 전·현직 단체장이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br 강원 양구군 3선 군수 출신인 전 씨는 현직 군수 시절인 지난 2016년 7월 여동생을 시켜 양구읍 하리 인근에 1,400㎡ 땅을 1억6천4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br br 이후 해당 용지가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 부지로 확정되며 부동산 투기기 의혹이 일었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을 매입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34

Uploaded: 2021-05-13

Duration: 00:37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