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은 물론 대권 도전까지…정치권 '70년대생이 왔다'

당권은 물론 대권 도전까지…정치권 '70년대생이 왔다'

【 앵커멘트 】br 한동안 '90년대생이 온다'라는 책이 유행했죠?br 요즘 정치권에선 여야 할 것 없이 70년대생을 필두로 한 젊은 정치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br 당권은 물론 대권에까지 도전하며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br 안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br 【 기자 】br 이재명·이낙연·정세균, 이른바 여권 빅3가 머뭇거리는 사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br br 71년생 박 의원은 하루빨리 경선연기 논란을 매듭짓고, 본격 대결을 해보자며 패기를 보였습니다. br br ▶ 인터뷰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br - "맞짱토론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자고 제안합니다. 좀 거칠어도 좋습니다. 민주당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두고 세게 붙읍시다."br br 당내 검찰 개혁 이슈를 주도하는 김용민 의원은 76년생으로 전당대회서 깜짝 1위를 기록하며 수석 최고위원에 오르기도 했습니다.br br 국민의힘에선 잇따라 '세대교체론'을 들고 당권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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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5-16

Duration: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