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 반입...주민·경찰 충돌 / YTN

성주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 반입...주민·경찰 충돌 / YTN

국방부와 미군이 경북 성주에 있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와 부식 등을 반입하면서 경찰과 주민 사이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br br 사드 기지에 공사 자재 등이 반입된다는 소식에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 50여 명은 오늘(18일) 새벽 6시쯤부터 성주군 소성리 마을 회관 앞 도로를 막고 집회를 벌였습니다. br br 경찰은 새벽 6시 반부터 해산에 나서 30여 분만에 기지로 연결되는 도로를 열었고, 공사 자재 등을 실은 차량 30여 대가 기지로 진입했습니다. br br 사드 기지 공사 자재와 장비 등 반입 문제로 경찰과 주민이 충돌한 건 지난 14일 이후 나흘만이고, 올해 들어서는 다섯 번째입니다. br br 국방부는 앞으로 한주에 1~2차례씩 자재와 부식 등을 실어나를 계획이어서 경찰과 주민 충돌은 앞으로도 반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이윤재 [lyj1025@ytn.co.k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1-05-18

Duration: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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