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뉴스] 카페 늘고 술집 줄고…'거리두기'에 업체수 변화

[센터뉴스] 카페 늘고 술집 줄고…'거리두기'에 업체수 변화

[센터뉴스] 카페 늘고 술집 줄고…'거리두기'에 업체수 변화br br 오늘의 중심 센터뉴스 시작합니다.br br 먼저 오전의 주요뉴스 함께 보시죠.br br ▶ 카페 늘고 술집 줄고…'거리두기' 희비 갈려br br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이후 상권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요.br br 타격을 입어 폐업이 속출하거나, 오히려 창업이 활발하거나, 업종마다 큰 차이가 나타났습니다.br br 국세청이 발표한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요.br br 지난 2월 기준 통신판매업은 1년 만에 9만7천243개, 34.8가 급증했습니다.br br 통신판매업은 이전에도 증가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경제 확대로 창업이 더욱 활발해진 건데요.br br 교습소와 공부방도 지난해 대비 18.2가 늘었고요.br br 카페 창업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br br 올해 2월말 전국의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천686개로 집계됐는데요.br br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만개, 15.5가 늘어난 수치입니다.br br 이처럼 '거리두기' 시행에도 카페 창업이 계속된 반면, 술집은 폐업이 속출했습니다.br br 간이주점은 2천개가 넘게 감소했고, 호프전문점도 4천개 가까이 줄었고요.br br 예식장 업체수도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br br 이 외에도 여행사와 노래방, 목욕탕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업종은 문을 닫는 사업자가 더 많았고요.br br 일부 업종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수도권과 전국의 창업, 폐업동향은 대부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 15:00 최저임금위 2차 전원회의…노-사 신경전 전망 (최저임금위원회)br br 오후에 주목할 일정도 알아보겠습니다.br br 최저임금위원회가 오늘(18일) 오후 3시,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갑니다.br br 오늘(18일)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최저임금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익위원 중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인데요.br br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되는 최저임금위 위원 중 25명이 새로 위촉됐습니다.br br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노사 양측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br br 지금까지 센터뉴스 전해드렸습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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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5-18

Duration: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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