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많았습니다.br 놀거리가 있는 공원과 서핑장 등이 가족과 친구, 연인들로 북적였다고 하는데요.br 홍지호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br br br 【 기자 】br 인조 서핑장에 파도를 타며 즐기려는 서퍼들이 몰렸습니다.br br 빠른 속도로 파도를 타고 내려가며 묘기를 부리듯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실력을 뽐내기도 합니다.br br 일부는 익숙지 않아 넘어지는 것도 수차례, 하지만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br br ▶ 인터뷰 : 장세진 서울 화곡동br - "해외여행을 가면 항상 많은 사람이 타는 것을 봐서…. 이렇게 와보니까 사람도 많고 즐거워서…."br br ▶ 스탠딩 : 홍지호 기자br - "누구나 이렇게 교육만 받으면 서핑을 쉽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았습니다."br br 한강공원도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br br 제트스키를 타는 사람, 잔디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