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50대 화물노동자 파지 더미에 깔렸다가 숨져 / YTN

세종서 50대 화물노동자 파지 더미에 깔렸다가 숨져 / YTN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쌍용 C&B 제지 공장에서 컨테이너 하차 작업을 하던 5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파지 더미에 깔렸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br br 사고는 어제(26일) 오전 9시 20분쯤 발생했으며, 화물차 운전기사인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오늘 정오쯤 숨졌습니다. br br A 씨가 깔린 파지 더미의 무게는 최소 300kg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상·하차 업무가 화물노동자의 고유 운송 업무가 아님에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위험이 따르는 업무를 홀로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또, 하차작업이 이뤄진 장소가 내리막길이라 컨테이너 안에 있던 파지 더미가 쏠려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쌍용 C&B 공장에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상곤 [sklee1@ytn.co.k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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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5-27

Duration: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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