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알고리즘 공청회 "편향성 존재...투명하게 개혁해야" / YTN

포털 알고리즘 공청회 "편향성 존재...투명하게 개혁해야" / YTN

네이버와 카카오의 추천 알고리즘을 논의하는 국회 공청회에서, 사람이 아닌 기계의 알고리즘도 편향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br br 알고리즘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 뒷받침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br br 직접 들어보시죠. br br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알고리즘 자체가 언론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맞춰서 알고리즘이 작동하다 보면 이런 가짜 뉴스나 편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알고리즘이 작동할 개연성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r br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실장 : 알고리즘에서 그것들을 충분히 판단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고 특정한 시간대 너무 많은 뉴스가 쏟아질 경우에는 그런 것들을 제대로 묶기가 어렵습니다. 클러스터링하기가. 그런 부분들이 또 하나 있고, 또 하나 중요한 건 발표문에 써놨지만 각 언론사마다 디지털 역량이 너무 다릅니다.] br br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 가짜뉴스 퇴출 시켜야죠. 그러나 이것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하느냐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얼마 전에 조국백서 보면 검찰개혁, 다음에는 언론개혁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포털 알고리즘도 개혁하는 건 좋은데 어떤 시각으로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하는 부분은 철저하게 검증이 돼야 합니다.] br br 박서경 [ps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4

Uploaded: 2021-05-27

Duration: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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