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숙소 침입해 불법촬영"...공군 성범죄 추가 폭로 / YTN

"여군 숙소 침입해 불법촬영"...공군 성범죄 추가 폭로 / YTN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뒤 극단적 선택을 해 파장이 큰 가운데 공군 내 또 다른 성범죄가 있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br br 군인권센터는 어제(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초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공군 19전투비행단에서 여군을 상대로 불법촬영을 저지른 A 하사가 현행범으로 적발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해당 부대 군사경찰대가 A 하사의 USB와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 한 결과 여군들의 신체 부위와 속옷 등을 찍은 불법 촬영물이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특히 군인권센터는 해당 부대 군사경찰대대가 A 하사를 현행범으로 적발한 뒤에도 구속은커녕 피해자와 분리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 오히려 군사경찰대 소속인 A 하사가 올해 전역을 앞뒀다는 이유로 피해자들을 회유하려 했다며, 상급 수사기관에서 A 하사와 해당 군사경찰대를 수사하고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 박기완[parkkw0616@ytn.co.k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7

Uploaded: 2021-06-02

Duration: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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