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춰…與, 30조 ‘3종 선물세트’ 추진

여름 휴가철 맞춰…與, 30조 ‘3종 선물세트’ 추진

ppbr br 민주당이 경기 활성화를 명분으로 대규모 현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br1인당 30만원 정도의 재난지원금과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금, 소상공인 손실 보상까지 이 세 가지를 여름 휴가철에 맞춰 한꺼번에 풀겠다는 건데요. br br30조원 규모입니다. br br야당은 분노한 민심을 돈으로 달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김철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br[리포트]br민주당이 대규모 지원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brbr전 국민 대상 지원금과 피해업종 선별지원금에 향후 발생할 손실보상까지, 8월 여름 휴가철에 맞춰 이른바 '3종 세트'를 한꺼번에 푼다는 계획입니다.br br[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br"과감한 재정 정책을 통해 민생을 회복시켜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접종에 속도가 붙고있는 지금부터 준비에 나서서 재정 등 정책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brbr재난지원금 효과가 경기 부양으로 이어지려면 최대한 빨리, 동시에 지급해야 한다는 겁니다. brbr전 국민 지원금은 1인당 30만 원 정도로 개인별 지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br br피해가 큰 업종 소상공인에겐 선별 지원금이 지급되는데 전 국민 지원금 규모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여기에 향후 발생할 손실보상까지 더해지면 지원금을 위한 추경 규모가 3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br br전국민 지원금과 선별 지원금 중복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더 논의될 예정입니다. br br국민의힘은 재보궐 선거에서 드러난 분노한 민심을 돈으로 달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User: 채널A News

Views: 72

Uploaded: 2021-06-04

Duration: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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