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망종'인 오늘은 쾌청한 날씨를 보이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br br 한낮에는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br br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br br 아침에는 하늘이 흐린 것 같던데, 지금은 어떤가요? br br [캐스터] br 네, 오늘 아침은 흐린 하늘에 안개까지 더해지며 하늘 표정이 어두웠는데요. br br 지금도 서울 하늘은 흐린 가운데, 가시거리가 평소와 비교해 절반가량 줄어들어 있습니다. br br 낮 동안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오늘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br br 여기에 낮 기온도 어제보다 올라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br br 오늘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br br 다만 경북 북부내륙 지역은 오후 사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5mm 안팎의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br br 낮 기온은 아침과 비교해 10도가량 더 올라 덥겠습니다. br br 서울 25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br br 현충일인 내일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겠고요. br br 오늘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더 늘어나겠습니다. br br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여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br br 오늘 강한 볕에 자외선과 오존 농도 모두 높게 치솟겠습니다. br br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양산이나 모자도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br br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