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전국 첫 20% 돌파 전남, 내일부터 첫 전면 등교! / YTN

백신 접종률 전국 첫 20% 돌파 전남, 내일부터 첫 전면 등교! / YTN

전국 최초로 백신 접종률이 20를 돌파한 전남에서는 내일부터 모두 학교에 갑니다. br br 코로나 이후 전면 등교는 처음인데요, 주민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높은 백신 접종률이 밑바탕이 됐습니다. br br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과 그림 작품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의 사진까지. br br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꾸며진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입니다. br br [차부옥 (86세) 백신 접종 어르신 : 백신을 맞는다고 하니까 무척 좋았습니다. 왜냐 하면 모두가 코로나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렇게 백신을 맞고 오면 더 낫지 않겠느냐고 생각했는데 오늘 맞고 보니까 모든 불안이 해소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br br 전라남도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주민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전국 최초로 20를 돌파했습니다. br br 전라남도교육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초·중·고 822개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br br 지난해 3월 1일 코로나로 휴교에 들어가고 원격 수업과 부분 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입니다. br br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 등교수업 확대는 학습 결손, 학생 정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교육 회복, 학교 일상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br br 전라남도는 1학기 2천2백여 명에 이어 2학기에도 3천3백여 명의 학교 안 방역 봉사자를 확보하는 등 전국 첫 전면 등교를 전폭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br br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 도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br br 전남의 학생과 교직원 대비 확진 환자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0.02. br br 농산어촌이 많은 전남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면서 맨 먼저, '가고 싶은 학교'를 모두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br br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br br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6

Uploaded: 2021-06-05

Duration: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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