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세차게 뺨 떄린 예비군 지휘관...욕설에 협박까지 / YTN

[자막뉴스] 세차게 뺨 떄린 예비군 지휘관...욕설에 협박까지 / YTN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글입니다. br br 강원지역 육군 예비군 지휘관이 상근예비역 병사를 폭행했다는 제보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br br 예비군 지휘관 A 군무원이 오후 4시 50분쯤 예비군 중대 사무실에서 B 병장 뺨을 두 차례 세게 때렸다는 겁니다. br br 빨리 청소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br br A 지휘관은 또 폭행에 앞서 사무실 책상과 탁자를 발로 차고 B 병장과 C 일병에게 욕설과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이후 B 병장이 "부모에게도 뺨을 맞은 적이 없다"고 항의하자 A 지휘관은 "너희가 안 맞게 행동하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 해당 지휘관은 평소에도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 논란이 불거지자 육군 23사단은 "이번 폭행 사건으로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병사와 가족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또 "예비군 지휘관과 피해 병사를 분리 조치한 뒤 군사경찰이 조사하고 있다"며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br YTN 송세혁입니다. br br br 촬영기자ㅣ김동철 br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22

Uploaded: 2021-06-08

Duration: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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