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오늘 아침 사퇴했습니다.br '윤석열 X파일'을 본 야권 인사는 "방어하기 어렵겠다"고 SNS에 글을 올리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br 우종환 기자입니다.br br br 【 기자 】br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br br 개인 사정으로 대변인직에서 물러난다는 내용입니다.br br 조선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윤 전 총장이 대변인으로 선임한 지 불과 열흘 만입니다.br br 이 대변인은 앞서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놓고 혼선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br br ▶ 인터뷰 : 이동훈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 (지난 18일)br - "국민의힘 입당은 당연한 걸로 제가 받아들여도 될까요?"br - "네, 그러셔도 될 것 같습니다."br br 하지만, 2시간 만에 이 전 대변인은 "입당 문제는 경거망동하지 않겠다"고 번복했고, 윤 전 총장 본인도 입당 언급은 국민에 예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