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불법 야외파티 참석자들, 경찰과 충돌...일부 다쳐 / YTN

프랑스 불법 야외파티 참석자들, 경찰과 충돌...일부 다쳐 / YTN

프랑스에서 야간 통금 해제를 앞두고 지난 금요일 밤 열린 불법 파티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져 참석자 한 명이 손이 잘려나가고, 경찰도 여러 명 다쳤습니다. br br AP 통신 등은 현지시각 19일 프랑스 북서부 르동의 한 경마장 인근 잔디밭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br br 밤 11시부터 시작되는 통행금지 조치가 아직 유효했던 당시에 열린 파티는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졌고 천500명이 모인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습니다. br br 경찰은 통금 시간이 지나서도 계속되는 파티를 강제로 끝내기 위해 최루가스를 발사했고, 파티 참석자들도 경찰을 향해 화염병과 쇳덩어리 등을 던지며 7시간 넘게 대치했습니다. br br 이 과정에서 파티에 참석한 22세 남성이 폭발한 물체를 집어 들었다가 한쪽 손을 잃었고, 경찰관도 5명이 다쳤습니다. br br 경찰은 파티 참석자들을 7시간 만에 해산시켰으며 화염병 등을 던진 참석자들은 체포해 기소했습니다. br br 김형근 [hk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7

Uploaded: 2021-06-20

Duration: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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