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10명…"9월까지 1차 접종 집중"

신규 확진 610명…"9월까지 1차 접종 집중"

신규 확진 610명…"9월까지 1차 접종 집중"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br br 이틀째 600명대인데요.br br 방역당국은 다음 달 중순까지 2차 접종에 주력하고 이후 9월까지는 연령대를 확대해 접종을 원하는 모든 국민이 1차 접종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br br 김장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새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10명입니다.br br 하루 전보다 다소 줄었지만, 이틀째 600명대입니다.br br 이 중 지역발생이 576명, 해외유입이 34명입니다.br br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50명으로 지역발생 환자 중 78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선 126명이 발생했는데, 학교와 직장, 음식점, 학원, 교회 등 일상 곳곳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br br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1명 늘어 누적 2,008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다소 줄어 141명입니다.br br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신규 28,485명을 포함해 누적 1,515만12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29.5입니다.br br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신규 11만9,117명을 포함해 누적 441만3,494명으로 인구의 8.6 수준입니다.br br 방역당국은 60~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중 아직 접종을 못 한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예약을 당부했습니다.br br 이달 말과 다음 달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주력하고, 이후 연령대를 확대해 접종 대상자를 분류하지 않고 빠르게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br br "9월까지 접종을 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1차 접종을 받으시는 게 목표입니다."br br 아울러 다음 달부터 적용하기로 한 거리두기 개편안과 해외접종자 격리면제 방안에 대해선 계획대로 시행하겠다며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br br 거리두기 개편을 계속 연기하면서 중산층, 자영업·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을 계속 이어갈 필요성은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Use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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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6-24

Duration: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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