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델타 변이 전염성 가장 높아"…국내도 확산 우려

WHO "델타 변이 전염성 가장 높아"…국내도 확산 우려

【 앵커멘트 】br 앞서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11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해 드렸는데요.br 문제는 해외유입 증가가 델타 변이의 전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br 세계보건기구 WHO도 델타변이가 지금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중 가장 전염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br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해외유입 확진자 중 가장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건 인도네시아발 입국자들입니다.br br 최근 1주간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연일 두 자리 수를 기록 중입니다.br br 지난달까지만 해도 5천 명 안팎이던 인도네시아 내 확진자는 최근 들어 2만 명을 넘어섰는데, 확진자 2천여 명의 샘플을 확인한 결과 7가량이 델타 변이로 확인됐습니다.br br 국내 델타 변이 감염자는 지난 19일 기준 190명으로 n차 전파까지 포함하면 256명으로 추정됩니다.br br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세계보건기구 WHO도 ...


User: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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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6-26

Duration: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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