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델타 변이가 국내 우세종"...해외유입 확진자 급증 / YTN

"올 가을엔 델타 변이가 국내 우세종"...해외유입 확진자 급증 / YTN

국내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 190명…변이 감염자의 8.5 br 델타 변이 감염력 기존 바이러스 2.7배·알파 변이 1.6배 br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예방률 화이자 88·AZ백신 60br br br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영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에서도 올 가을에는 우세종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델타 변이가 기승을 부리는 국가 등에서 입국하는 확진자가 늘고 있어 불안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br br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 [기자] br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남아공 등에서 인도발 델타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가는데 국내에서도 델타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현재까지 국내 감염자는 190명 정도이고 전체 변이 감염자의 8.5에 불과합니다. br br 하지만 감염력이 기존 바이러스의 2.7배, 영국발 알파 변이의 1.6배 정도로 가공할 만한 전파력에 따라 우세종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에 불과하다는 전망입니다. br br [김 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 이게(델타 변이) 30 가까운 우세종으로 성장하는데 (알파 변이와) 비슷한 기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하면 올 가을, 9월~10월쯤에는 델타 변이가 우리나라에서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br br 이런 가운데 델타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인도네시아나 남아공 등에서 입국하는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br br 우즈베키스탄은 현지 방역상황이 심각해진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br br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확진자 25명 가운데 23명은 검역 단계에서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 [백순영 가톨릭 의대 명예교수 인도네시아를 포함해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들로부터 우리 국민이 감염될 가능성을 100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특별하고 강력한 조치들이 필요하고….] br br 해외유입 확진자는 이달 초에는 10여 명 수준이었는데 최근 일주일 평균 36.4명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br br 정부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델타 변이에 대한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br br 또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라도 2차 접종까지 마치면 화이자 백신의 경우 88, 아스트라제네카는 60까지 예방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br YTN 이동우입니다.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8

Uploaded: 2021-06-27

Duration: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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