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캔 사고 막아라" 파열방지장치 장착 의무화된다 / YTN

"부탄 캔 사고 막아라" 파열방지장치 장착 의무화된다 / YTN

부탄 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2023년부터 파열방지기능 장착이 의무화됩니다. br br 산업통상자원부는 파열방지기능을 반드시 갖추도록 하반기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 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부탄 캔 파열 사고는 용기가 가열돼 내부 가스 압력이 상승하면서 일어나는데, 캔에 틈새를 만드는 파열방지기능을 장착하면 가스를 방출해 내부 압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br br 산업부는 최근 5년 동안 일어난 부탄 캔 사고 97건 가운데 파열로 인한 사고가 80에 달했으며, 100건 중 75건은 파열방지기능으로 예방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br 현재 파열방지기능이 있는 부탄 캔이 판매되고 있지만, 아직 전체 유통량의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산업부는 설비 투자 문제 등을 고려해 파열방지기능 장착 의무화는 2023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br br 또 일단 내일(5일)부터 '과대 불판 사용금지'와 같은 경고 그림 크기를 용기 면적의 18로 확대하고, 파열방지기능이 있는지 표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br br YTN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6

Uploaded: 2021-07-04

Duration: 00:28

Your Page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