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결선 없게 50% 넘자” vs 이낙연 “대역전 시작”

이재명 “결선 없게 50% 넘자” vs 이낙연 “대역전 시작”

ppbr br 오늘부터 민주당은 대선 경선 여론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br일요일에 탈락자 두 명이 결정되는데요. br br이번 예비 경선을 지나면서 여론조사 1위 이재명 경기지사와 국민면접 1위 이낙연 전 대표, 양강 구도가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br br대세론이냐, 대역전이냐, 다음주 출발하는 본경선을 앞두고 벌써 더 치열한 각축전이 시작됐습니다. br br김철웅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brbr대선 후보 가상 양자 대결에서 이 지사는 윤석열 전 총장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br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도 윤 전 총장과 대결에서 동률을 보이며 선전하는 걸로 나타나자 두 진영간 반응은 엇갈렸습니다.brbr이재명 지사 측은 "대세론이 더 확산될 것"이라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brbr반면, 이낙연 전 대표 측은 "대역전이 시작됐다"며 "본선 경선 초반에 승기를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양 진영은 경선의 승패를 가를 선거인단 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br br자신에게 우호적인 선거인단이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br br이 지사 측은 선거인단 참여를 읍소하는 공보물과 문자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br br선거인단 모집을 독려하는 영상을 이 지사가 직접 찍기도 했습니다. br br[이재명 경기지사] br대통령 후보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만드십시오.” brbr이낙연 전 대표 측은 "본선 초반에 분위기를 역전시키면 승산이 있다"며 역전을 자신하고, 이낙연 전 대표 본인도 SNS 홍보전에 나서며 선거인단 등록을 격려했습니다. brbr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되는 전국순회 경선은 한 달간 진행되는데 일반 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는 3차례에 나눠서 발표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br brwoong@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26

Uploaded: 2021-07-09

Duration: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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