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절반 ‘델타 변이’ 감염…美 ‘위험한 가을’ 경고

신규 확진자 절반 ‘델타 변이’ 감염…美 ‘위험한 가을’ 경고

ppbr br 미국에선 “위험한 가을로 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brbr 아직도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다 델타변이까지 겹쳤기 때문이죠. brbr추가접종을 해야 하나, 마스크를 다시 써야 하나 오락가락합니다. brbr워싱턴 유승진 특파원입니다.brbr[리포트]br 인파로 가득찬 거리에서 축제가 벌어집니다. brbr 의료진, 운전사 등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최전선에 섰던 필수인력들을 위로하는 행사입니다. br br[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br"기분이 좋습니다. 이들은 진정한 영웅이고 인정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br br 행사가 열린 뉴욕에서는 70가 넘는 성인이 한 차례 이상 접종했지만 아칸소와 미주리 등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br br 최근 2주 동안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51.7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br 화이자는 접종 후 6개월이 지나면 면역력이 줄어들 수 있다며 델타 변이를 겨냥한 부스터샷 긴급사용을 다음 달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br br 그러나 미 보건당국은 현 시점에서 필요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br br[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br"(보건 당국은)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들이 부스터 샷이 현재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당국은 부스터 샷이 언제 필요할지 엄격하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brbr마스크 착용을 놓고 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brbr 보건당국은 가을학기 교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새 지침을 내놓았지만, br br[에린 소버 셔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팀장] br"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br br누가 백신을 맞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시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br br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유승진입니다. br brpromotion@donga.


User: 채널A News

Views: 7

Uploaded: 2021-07-10

Duration: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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