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유행 시작...전방위 총력 방역 / YTN

네 번째 유행 시작...전방위 총력 방역 / YTN

■ 진행 :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걱정했던 네 번째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됐습니다. 감염이 워낙 깊고 넓게 퍼진 데다가 변이바이러스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서 이번 여행은 이전보다 훨씬 힘든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 사회 전 분야에 걸쳐서 강력한 방역대책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걱정스럽습니다. br br 휴일인데도 확진자가 1000명을 훌쩍 넘어서 1324명이고요. 발생 규모를 가를 지표 역시 좋지 않아 보이는데요. 지금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br br [류재복] br 모든 지표가 다 좋지 않고요. 대개 휴일에는 확진환자가 줄어듭니다. 그 경우는 검사를 적게 하기 때문에 그런데요. 오늘은 토요일의 상황을 반영한 거니까요. br br 토요일날 놓고 보면 지난 2주의 거의 2배 정도 늘었고요. 3주 전보다는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굉장히 확산세가 가파른 것이고 오히려 어제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았거든요. br br 그렇기 때문에 환자 수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그다음에 현재 감염경로 불분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30를 넘었습니다. br br 이게 지금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발생한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감염경로를 찾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 확산을 쫓아가지 못한다는 얘기거든요, 역학조사가. br br 그리고 선행 확진환자와 접촉해서 감염된 비율이 46까지 올랐습니다. 2명 중의 1명은 선행 환자로부터 감염을 이어받았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br br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지역사회에 전파가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다. 굉장히 위험한 거고요.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환자는 700명을 넘겼습니다. br br 그렇기 때문에 4단계에 들어가게 된 것이고요. 지금 조금 더 우려스러운 것은 양성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어제 검사한 게 2만 건 되니까요. 양성률이 6를 넘었습니다. br br 하루에 300~400명대에도 양성률이 보통 2~3를 넘지 않았었는데 6까지 올라갔고 그다음에 지금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 수가 굉장히 많이 늘었는데요. br br 여기 검출률도 0.5 정도. 모든 지표가 좋지 않고 어제, 오늘 이틀만 놓고 보면 수도권의 발생 비율이 떨어지면서 확... (중략)br br YTN 류재복 (jaebogy@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0

Uploaded: 2021-07-11

Duration: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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