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경선 연기, 2주 상황 보고 필요하면 논의" / YTN

송영길 "경선 연기, 2주 상황 보고 필요하면 논의" / YTN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최근 당내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진 만큼 당 대선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2주간의 4단계 거리두기의 결과를 본 뒤 필요하면 논의하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br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오늘 당 최고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하고, 윤호중 원내대표도 같은 입장을 최고위에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br br 이와 관련해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 MB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경선 연기가 안 된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당이 정하면 따라야 한다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br br 반면 다른 대선 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국민 안전과 관련된 중대 사안인 만큼 경선 연기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주장했고, 김두관 의원은 당 지도부가 결단을 했으면 좋겠다고 촉구했습니다.br br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

Uploaded: 2021-07-12

Duration: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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