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검찰, 정경심 2심도 징역 7년 구형...검찰, 윤석열 장모 항소는 포기 / YTN

[뉴있저] 검찰, 정경심 2심도 징역 7년 구형...검찰, 윤석열 장모 항소는 포기 / YTN

■ 진행 : 변상욱 앵커 br ■ 출연 : 박지훈 변호사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2심에서도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항소심 재판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때문에 오늘부터 법원 각종 재판들이 연기돼 있는데 이것은 그냥 했어요. br br [박지훈] br 일단은 권고를 한 상황입니다. 수도권 재판 일정과 관련해서 2주 정도 연기하라라고 대법원에서 권고를 했는데 지키는 쪽도 있고 그런데 재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중요 재판이기도 하고. 2주가 끝난 이후에 하계 휴양이 있어요. br br 7월 말, 8월 초에. 그러면 한 달을 재판을 못 하는 결과가 되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지금 최소한의 방청객을 줄여서라도 재판을 진행하는 곳도 있는 상황입니다. br br br 정경심 교수는 신분상으로는 피고인입니다. 그래서 재판부가 검찰이나 변호인들한테 이것저것 더 물을 게 있다고 부르면서 정경심 교수에게도 발언권을 줬습니다. br br 거기서 정경심 교수가 나는 뭔가 유리한 증거라고 생각하고 갖다내면 검찰에 가면 불리한 증거가 돼서 나오더라, 그런 얘기를 했는데 이 내용은 좀 복잡한데 설명을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br br [박지훈] br 일단은 피고인이 최종 진술을 할 수가 있어요. 최후 진술을 할 수가 있는데 이거는 그 부분은 아닙니다. 재판부에서 증거 관련된 의견을 한번 얘기할 수 있느냐라고 얘기했는데 정경심 교수가 여러 가지 예를 들면서, 특히 표창장 인주를 지우라고 아들한테 시켰던 적이 있는데 그거 왜 지우라고 시켰냐 하니까 본인은 정말로 확인하려고 시켰는데 검찰에서는 그게 숨기는 증거로 썼다는 겁니다. br br 자기가 얘기하는 게 모두 자기는 몰라서 한 건데 검찰한테 가기만 하면 반대로 지금 활용되는 걸 보고 놀랐다라고 하면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데 검찰한테 가면 자기 얘기가 다른 증거로 쓴다는 게 상당히 충격적이다라고 법정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br br br 오려 붙인 거냐 아니면 도장을 찍은 거냐 그거 확인하려고 침 묻혀서 지워보라고. br br [박지훈] br 검찰은 그렇게 얘기했고 정경심 교수 같은 경우는 그거 얘기한 적은 있다. 정말로 궁금해서, 아니면 확인하려고. 인주로 했는지 아니면 확인했는지 그 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0

Uploaded: 2021-07-12

Duration: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