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음악 속도'에 '샤워실' 규제...헬스업계 입장은? / YTN

[더뉴스] '음악 속도'에 '샤워실' 규제...헬스업계 입장은? / YTN

■ 진행 : 박광렬 앵커 br ■ 출연 :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 회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헬스장에 세밀한 규제가 시행되면서 현장에서는 일부 혼선도 빚어지고 있는데요. 4단계 거리두기 첫날, 어제 모습은 어땠는지 오성영 전국 헬스클럽관장협회 회장님, 나와 계시죠? br br [오성영] br 안녕하십니까? 오성영입니다. br br br 안녕하십니까. 먼저 헬스장 영업 상황 어떤지가 가장 궁금한데요. 먼저 들어볼까요. br br [오성영] br 어제 4단계 실시한 상황에서는 저희 체육관에 운동 나오는 회원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운동할 맛이 나지 않는다입니다. 어제만 같아도 오전 시간에 저희 체육관에 회원들이 평균 20명 정도가 이용을 하는데 어제 같으면 12시까지 한 3명 정도 이용한 것 같습니다. br br 그래서 헬스장의 러닝이라 하면 운동 와서 신나게 뛰고 땀 흘리고 스트레스 풀고 운동하고 가는 곳인데 6km 속도로 제한을 둔다면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죠. 그래서 어제 같은 경우 저희가 이용정지 시킨 회원이 한 10명 정도 되거든요. br br 한마디로 운동할 맛 나지 않아서 체육관 오기 싫다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대부분 회원들 하시는 말씀이. br br br 회원권 중단한 분도 많고 운동할 맛이 나지 않는다라고 해서 나오지 않는 분이 꽤 된다는 말씀이신데 보통 헬스장에서 최소 몇 달 아니면 1년 이렇게 장기회원권을 끊는 경우가 많습니다. br br 그런데 4단계 거리두기 방침 밝히고 나서는 어떻습니까? 많은 회원권 문의가 들어옵니까? 아니면 많이 줄었습니까? br br [오성영] br 아닙니다. 저번주 같으면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서 등록 회원이 거의 없었고요. 어제, 오늘 신규 회원은 2명 등록한 것 같습니다. br br 보통 월, 화요일에 등록인원이 많은 편인데 4단계로 진입하면서 그리고 확진자도 많이 나오고 이러니까 재등록하거나 신규 회원이 접수하고자 하는 그런 문의는 일절 없고 그리고 기존에 다니던 회원들도 재등록 기간이 되는 분들은 조금 잠잠해지면 나오겠다, 이러면서 정지해 놓고 그런 상황입니다. br br br 지장이 많으신 상황인데 그래도 하나 다행스러운 부분을 보자면 개편된 수도권거리두기 기존 5단계 때보다 헬스장 같은 경우에 최고 단계를 기준으로 보면 예전에는 셧다운이었는데 지금은 22시까지는 각종 수칙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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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7-13

Duration: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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