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번복 논란 / YTN

[나이트포커스]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번복 논란 / YTN

■ 진행 : 이광연 앵커 br ■ 출연 : 현근택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이렇게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에 대한 여야 대표의 합의가 사실상 파기된 가운데 민주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불과 100분 만에 뒤집히면서 이분석 국민의힘 대표 리더십, 취임 한 달 만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br br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현근택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만찬도 훈훈했고 합의가 나와서 속보로 전했는데 국민의힘이 딱 선을 그어서 번복이 된 건가요? br br [장예찬] br 글쎄요, 이 사건에 대해서 국민의힘 측 해명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완전한 확정적 합의가 아니라 포괄적인 합의였다는 게 이준석 대표의 설명인 것 같고요. 우선 이준석 대표가 어제 송영길 대표와의 만남에서 방점을 둔 부분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추경의 전체 예산, 총액을 늘리지 않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경우에. br br br 조건부였다는 얘기죠. br br [장예찬] br 다른 예산을 줄이거나 다른 세출을 줄여서 추경을 안에서 구조조정할 경우에 남는 예상이 있을 경우에 1인당 25만 원은 힘들겠지만 15만 원이든 전체 액수를 줄여서 지원 범위를 80가 아닌 100로 늘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포괄적 합의를 한 것이다. 그리고 이후에는 각 당의 정책이나 또는 원내 지도부와 의논을 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하는데 어제 사실 회동이 끝나고 수석대변인을 통해서 언론에 발표된 입장만 보게 되면 그러한 포괄적 합의라는 내용은 잘 전달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br br 이 부분은 대변인단의 실책일 수도 있는 것이고 현장 분위기에 대해서 세밀하게 하지 않은 두 대표의 실수일 수도 있는 부분인데 서로 포커스를 맞춘 분야가 달랐던 건 확실해 보입니까? 민주당은 어떻게든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늘리려는데 어제 합의의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국민의힘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당장은 분위기가 좋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동상이몽이 되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br br br 동상이몽이었다. 민주당 원내대표 얘기를 듣고 질문을 이어가겠습니다.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 (중략)br br YTN 배선영 (baesy0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5

Uploaded: 2021-07-13

Duration: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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