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76.5…병상부족 우려br br 경증·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이들의 격리를 위한 수도권 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하루 만에 1.7 포인트 상승해 이 추세대로라면 부족 사태가 올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br br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3일) 기준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6.5로, 추가 입소 가능 인원은 1,850명만 남은 상태입니다.br br 전국 45곳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도 74.7를 기록했습니다.br br 한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용 병상은 어제 기준 전국에 564개, 수도권은 291개가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