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4차 대유행에 백신 수급까지 불안하며, 스스로를 지키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br br언제 어디서 코로나에 감염될지 모른다는 걱정에 자가진단키트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br br조현선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현장음] br"멸균봉을 뜯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 잡는 거예요. 떨어뜨리면 안 돼요." br br[현장음] br"C 하나에만 줄이 가면 코로나가 아닌 거예요." br br다시 급습한 코로나19 공포. brbr'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 '무증상이 큰일이다' 이런 불안감에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br br[자가진단키트 구매자] br"시국이 무섭잖아요. 어디서 어떻게 걸릴지 모르니까. 사실 관심이 없었는데 어제는 편의점 가서 자가진단키트를 사놨어요. 불안하면 집에서 검사해보자 싶어서요. br br올바른 진단키트사용법 영상이 다시금 관심사입니다. br br[조현선 기자]br"사용법은 간단합니다.brbr면봉을 코 안 1.5cm까지 넣고 5회 이상 문지른 뒤 용액 통에서 10회 이상 휘저어주고요. br br이 테스트기에 3방울 떨어뜨리면 됩니다. br br그러면 15분 뒤 선홍색의 선으로 결과가 나타납니다.brbrC선과 T선 두 선이 나타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됐다는 뜻으로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br br방역당국은 자가진단키트는 민감도가 낮아 보조 수단으로만 사용할 것을 강조합니다. brbr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7일부터 어제까지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주 대비 160 넘게 증가했습니다.br br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가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br br손소독제와 마스크도 한 주 사이 매출액이 30~40 늘었습니다. br br확진자 숫자가 매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편의점 업계도 진단키트 등 물량 확보에 분주한 분위기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조현선입니다. br brchs0721@don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