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대유행' 휴가 성수기 직격...현장 목소리는? / YTN

'4차 대유행' 휴가 성수기 직격...현장 목소리는? / YTN

■ 진행 : 박광렬 앵커 br ■ 출연 : 설인석 양양군 펜션민박협회장 br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br br 올해도 어김없이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코로나 때문에 걱정인데요. 이동량이 늘면서 곳곳으로 '풍선 효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br 실제 지난 주말, 비수도권 이동량은 그 전주보다 4.3 증가하면서 3대 감소한 수도권 이동량과 대조적인 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br br 이번에는 바다를 낀 주요 휴가지 거리두기 상황을 정리해 봤는데요. 인천과 경기도는 18시 이후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어 가장 타격이 큽니다. 섬 지역인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만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한 상태고요. 강원과 전남, 충남과 경남은 8명까지, 그리고 부산은 18시 이후 4명, 제주는 6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부산은 18시 이후 해변 취식 금지되고 22시 이후에는 식당과 카페 매장 내에서 취식 불가 조치를 내렸습니다. 제주는 원정 유흥 등을 우려해 유흥시설 영업 전면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습니다. br br 하지만 각 지자체가 강경책만 낼 수 없는 게 문제입니다. 지역 경제에 영향이 큰 주요 관광지, 여름 휴가철 장사 비중이 크다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 건데요. 방역과 생업 사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시점, 현장의 목소리는 어떨지 들어보겠습니다. br br 설인석 양양군 펜션민박협회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표님 나와 계시죠? br br [설인석] br 안녕하세요. br br br 안녕하세요. 먼저 바쁘신데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양양이 서핑으로 유명하고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관광지로 요즘 각광받고 있습니다. 보통 펜션업계에서는 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로 나누던데 지금 성수기로 진입한 상황입니까? br br [설인석] br 지금 성수기까지는 아니고 준성수기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br br 준성수기로. 그렇다면 예년과 대비해서 예약률 어떤지 궁금한데요. br br [설인석] br 지금 준성수기 접어들었지만 예약률이 비수기만도 못해요. 지금 확산세 때문에 방역지침이 강화되고 그래서 준성수기가 아닌 비수기라고 해야 될지... 그렇습니다, 현재. br br br 저희가 일견 생각하기에는 강원도 지역 같은 경우는 거리두기가 그렇게 안 올랐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는 않은가 보군요. br br [설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Views: 14

Uploaded: 2021-07-15

Duration: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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