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87% "올림픽 개최로 감염 확산 불안" / YTN

일본 국민 87% "올림픽 개최로 감염 확산 불안" / YTN

일본 국민 대다수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br 교도통신이 어제와 오늘 18세 이상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도쿄올림픽 개최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한 질문에 87가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br br 이번 여론조사에서 스가 요시히데 내각 지지율은 35.9로 지난달과 비교해 8.1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br br 교도통신 여론조사 기준으로 작년 9월 스가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입니다. br br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도 49.8로 내각 출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br br 일본 정부가 도쿄도에 4번째로 발령한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9.4에 그쳤고, 67.9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br br YTN 한영규 (ykha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social@ytn.co.


User: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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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d: 2021-07-18

Duration: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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